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간(워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정치, 사회제도나 생활양식, 사고방식 등 '인간'으로서의 특징은 현실의 인간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기원인 [[브리쿨]]이 강력한 전투종족인 만큼 육체적인 능력과 전투능력은 현실의 인간과 다른 판타지물 인간에 비해 굉장히 강력하다. 예를 들어, 세계관 상에서의 평균 신장은 남녀 모두 185cm 정도라고 한다.[* 쿨 티란 인간의 경우엔 이보다 훨씬 더 커서 무려 237cm나 된다.] 특히 인간의 체격도 드워프보다 날씬해도 엘프보다는 근육질이고 튼튼하다. 또한 일반적인 판타지물에서 인간은 소수의 뛰어난 전사나 마법사를 제외하면 민간인이나 일반 군대는 괴물과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하는데,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인간은 고위 전사나 마법사쯤 되면 괴물들을 아예 학살하는 지경이며 말단 보병이라 할지라도 괴물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 싸운다.[* 이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가 워크래프트 3의 오프닝 영상이다. 각 종족의 말단 병사인 보병과 그런트가 하늘에서 떨어진 지옥불정령과 한치의 망설임과 두려움 없이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워크래프트 2에서도 말단 병사들이 용을 보았는데도 전혀 겁먹지 않고 덤빈다.] 이 때문에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막강한 무력을 자랑하는 종족 중 하나인 [[오크(워크래프트 시리즈)|오크]]들 또한 인간들을 강하고 싸울 만한 가치가 있는 종족으로 평가한다.[* 소설에서 오그림 둠해머가 동족들에게 연설할때 '''인간이 강하다'''고 말하자 그 자리에 있던 오크들이 모두 그 말을 인정한다. 참고로 오크는 약함을 수치로 여기며 약자 멸시가 강한 종족인데 강하다는것을 인정할 정도면 인간의 강력함을 잘 알수 있다.] 전체적인 묘사를 볼 때 완력 자체는 오크가 더 강하지만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해 피하는 반사신경과 속도, 전투 도구를 만드는 등의 [[지능]]과 영리함은 인간이 우위인 듯하다. 단순 전투력도 강력하지만, 세력의 크기는 설정상 '''아제로스 최강이다.''' 제작진의 언급에 의하면, 스톰윈드 혼자서 나머지 얼라이언스 종족에 맞먹는 전력을 지니고 있다고 할 정도다. 안 그래도 얼라이언스의 전력은 설정상 호드보다 훨씬 우위에 있는데,[* 이는 폐기된 [[워크래프트 RPG]]에서부터 내려운 유구한 설정이다. RPG 시절에는 스톰윈드 혼자서도 호드 전체를 가지고 놀다가 밟아죽일 수 있을 정도의 세력차가 났고, 그 이후로는 세력비가 얼마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얼라이언스의 세력이 훨씬 크다는 것만큼은 기정 사실이다.] 그 중 절반 이상의 전력이 인간이니 단일 세력으로 아제로스 최강이라는 것이 큰 과장이 아닐 것이다. * [[하이 엘프(워크래프트 시리즈)|하이 엘프]]는 [[숲트롤|아마니 트롤]]과 3천년간 싸웠는데도 이기지 못하고 있다가, 인간 왕국인 [[아라소르]]와 연합을 하자 승리하게 된다. 이때 아마니 트롤은 [[잔달라]]가 힘을 더해줘서 그야말로 트롤의 희망이었다. 그런데 [[소라딘]]의 책략에 휘말려 한 큐에 몰살당하고, 그 잔달라 부족조차 ''''이제 트롤은 끝이다''''라며 부들부들 떨며 돌아갔을 정도로 큰 타격을 입었다. 그리고 실제로 트롤은 이때의 패배를 기점으로 산산 조각났고, 그 이후 수천년 뒤에 다시 한번 힘을 합쳤으나 이미 오지게 강력해진 얼라이언스와 새롭게 등장한 호드에 의해 산산히 으깨졌고 멸망 위기까지 처한다. * [[대전쟁(워크래프트 시리즈)#s-2.2|1차 대전쟁]]때 고작 스톰윈드 하나가 오크 호드의 공격을 막아냈다.[* 원래 한번에 함락이었으나, 연대기 설정변경으로 1차 공성전을 막아냈다고 한다.] 그 뒤 굴단과 살게라스의 수작으로 정신지배당한 가로나가 레인 린의 심장을 찌르면서 내부가 혼란에 빠지자 그때 호드에게 공격당해 스톰윈드는 함락됐다. 여기에 데스윙이 얼라이언스 결성을 방해했기 때문에 스톰윈드는 앞에서는 군단, 뒤에서는 고대 신의 음모에 휘둘린 셈이다. 만약 데스윙의 수작이 없어서 얼라이언스가 결성됐다면 워크래프트 사가는 1편에서 끝났을 수도 있었을 정도. * [[대전쟁(워크래프트 시리즈)#s-2.3|2차 대전쟁]]에서 오크 호드는 초반에 승승장구하지만 '''얼라이언스의 결성 이후 슬슬 밀리다가 [[굴단]]의 배신 이후에는 아예 얼라이언스 군대에 압도당해 멸망한다.''' 이때 오크는 스랄에게 해방될 때까지 포로수용소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수용소에 갇히지 않은 오크들은 게릴라전으로 저항했으나 스랄이 등장하기 전까지 인간 군대의 지속적인 토벌로 세력이 약화되어 가고 있어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스랄조차 게릴라전으로 싸웠지 전면전을 피했다. 연대기 이전까진 호드가 막강하고 인간이 간신히 버틴 모양새였으나, 연대기에서 인간 왕국이 연합하고 준비를 다 끝내면 오크 호드로썬 '''승산이 없어서''' 최대한 빨리 선공을 가한 거라 나오면서[* 사실 연대기가 아닌 소설에서도 둠해머와 오크들이 최대한 선공을 한것이 인간에게 보복당할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특히 둠해머가 연설할때 인간이 강하다고 하자 오크 전원이 동의했을 정도다.] 데스윙이 왜 수작을 부린지 알 수 있게 됐다. * [[스컬지(워크래프트 시리즈)|언데드 스컬지]]는 얼라이언스를 꺾는데 성공했지만... 이는 죽거나 역병에 걸린 인간이 스컬지의 세력으로 들어오는 특수성 때문에 인간의 강대한 세력이 독으로 작용한 케이스이다. 그리고 스컬지도 처음부터 인간과 정면 승부를 하지않고 내부에 자신들의 추종자들을 양성하고 역병을 퍼뜨려 혼란을 주어 약화시킨 다음 공격했다. 이를 볼 때, 스컬지가 이간책과 혼란책 대신 정면 승부를 벌였다면 막대한 피해를 입거나 아예 이길수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 [[워크래프트3]]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보너스 캠페인에서는 인간들의 [[일곱 왕국]] 중 하나인 [[쿨 티라스]] 혼자서 신생 호드를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갔다. [[스랄]]과 [[렉사르]]가 온갖 동맹을 긁어모은 뒤에야 겨우 [[듀로타]] 해안에서 쿨 티라스 병력을 몰아낼 수 있었다. 이마저도 듀로타 해안 전투 당시 테라모어의 병력은 참전하지 않았고, 듀로타 전투 이후 테라모어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제이나의 조력이 없었다면 항구 봉쇄와 추가 공세로 끝내 전멸했을 가능성이 높다. *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호드 얼라이언스 양 진영 모두 [[북풍의 땅]]과 [[울부짖는 협만]]에 각각 하나의 부대와 주둔지를 편성하는데, 호드는 오그리마(북풍의 땅)와 포세이큰(울부짖는 협만)이 한 지역씩을 맡은 반면 얼라이언스는 두 곳 모두 [[스톰윈드]]를 주축으로 진군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용의 안식처에는 [[7군단(월드 오브 워크래프트)|7군단]]이라는 최정예 병력을, [[회색 구릉지]]에도 소규모 원정대를, [[얼음왕관 성채]]에는 [[비행포격선]]을 따로 파견할 수 있을 정도. 이때 노스렌드 원정으로 죽은 병사가 '''5만'''명이라고 한다. 전사자가 전부 인간일 리는 없지만, 얼라이언스의 세력 구도를 볼 때 최소한 절반은 인간이었을 것이다. 즉, 수만 명이 죽는 대원정을 감행할 정도의 세력이 있으며 그러고도 몇 년 안에 아래와 같은 전력을 형성할 수 있을 정도다. * 소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에서 [[가로쉬]]가 [[테라모어]]를 작살내겠다는 계획을 세우자, [[실바나스]]는 '그런 짓을 하면 바리안이 군대를 이끌고 포세이큰의 국경을 넘을 것'이라며 두려워한다. 그리고 저 말을 하면서 [[로르테마르 테론]]에게 지원 좀 해달라며 '[[실버문]]도 버틸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다. 해석하기에 따라선 포세이큰 단독으로는 아예 답이 없으며, 정말로 '''[[스톰윈드]]가 각 잡고 총력전을 벌이면 "[[포세이큰]] + [[블러드 엘프]]"조차도 위험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 [[판다리아의 안개]]의 선행 퀘스트에서 판다리아 근처에서 호드와 교전한 부대가 '''"함선이 200척이나 되는데"'''라는 바리안의 언급이 있으며, 두 달 뒤에 또다시 [[크라사랑 밀림]]에 본대를 보내 기지를 세운다. 선발대가 궤멸된 것이 아니므로 부대를 재편성해서 본대로 써먹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선봉대와 본대가 동수만 되더라도 함선 200척 분량의 부대를 두 번 연속으로 출동시킬 수 있을 정도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 [[군단(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 확장팩의 [[부서진 해변 전투]]에서 전방 공격을 담당하는 '''"주력"'''이었다. 반면에 호드는 후방의 호위와 측면 지원을 맡는 '''"보조 전력"'''이었다. * [[격전의 아제로스]]의 시네마틱인 [[로데론 전투]]에서는 [[가시의 전쟁]]에 의해 불탄 [[텔드랏실]]의 보복을 위해 [[언더시티]]를 공격했는데, 얼라이언스 육군 대부분이 인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바나스가 사용했던 계략 같은 거 없이 티리스팔 숲 북부에 아예 대놓고 상륙 작전을 감행해 브릴은 [[야언좆|공성 전차에 의해 짓밟혀]] 쑥대밭이 되었으며, [[포세이큰]]은 [[언더시티]]도 아예 포기하고 역병을 뿌려 서로 못 쓰게 만드는 정도로 마무리지어야 했다. 뭐 이거야 포세이큰이 1차로 살포한 역병을 모조리 밀어버리고 성벽까지 박살낸 법느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제이나]]의 덕이 더 크긴 하지만...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호드와 전면전을 펼치면서 상황이 악화되면서 겐이 '이젠 농부들까지 징집해야할 지경'이라며 우려하는데, 이 말인즉슨 무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계속해서 몇 년 단위로 전쟁[* 인간이 개입한 굵직한 전쟁만 해도 [[워크래프트 1|1차 대전쟁]], [[워크래프트 2|2차 대전쟁]], [[워크래프트 3|로데론이 박살난 역병 사태]], 리치 왕의 분노의 노스렌드 원정, 대격변과 판다리아의 안개 시절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호드와의 국지전, 드레노어 원정, 군단의 부서진 해변 전투가 있다.]을 벌이는 와중에도 '''정규군만으로 커버가 가능했었다는 소리다.''' 또 한 가지 특기할만한 점이 있다면, [[외교]] 특성이 있는 종족답게 다른 종족과의 친화력이 뛰어나며 외교술 또한 출중하다. 다른 판타지물 인간들이 종종 극심한 종족 차별[*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나 [[더 위쳐]],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보면 인간의 종족차별이 얼마나 극악한지를 제대로 알 수 있다. [[워해머 판타지]]의 인간 정도가 [[드워프(Warhammer)|드워프]]나 [[하이 엘프(Warhammer)|엘프]]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워크래프트 시리즈 자체가 워해머 판타지에서 따온 것이 많은 것을 보면 연관이 있어보인다. 정작 워해머 판타지의 인간이 신체가 최약까진 아니더라도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걸 보면 다소 아이러니하다.]을 보여주는 것과 다르게,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인간은 다른 종족을 차별하지 않는 것을 넘어 적대하지 않는 종족과는 굉장히 활발하게 교류하곤 한다. 예를 들어 삐걱거리던 세 드워프 부족 간의 갈등은 드워프들이 아닌 인간 국왕 바리안의 중재로 [[세 망치단 의회]]가 설립되며 안정되었다. 또한 저주받은 인간들인데다 [[길니아스|로데론의 몰락을 방관한 국가]] 출신인 [[늑대인간(워크래프트 시리즈)|늑대인간]]은 다른 판타지 설정같았으면 배척받았겠지만 워크래프트에서는 멀쩡히 인간과 동맹을 맺고 교류하곤 한다.[* 그러나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특히 [[그늘숲]]의 늑대인간들은 이성을 상실한 괴물들이라서 그늘숲에서는 처단해야할 대상에 올라와 있다. 게다가 설정상 인간들은 늑대인간에 대한 혐오가 커서 이성을 가진 늑대인간들은 평소에는 인간 모습으로 활동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런 우호적 외교술은 '''인간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종족들에게만''' 적용된다. 예를 들어 애초에 우호적 관계라는 개념이 없는 듯한 [[숲트롤]]들은 인간-엘프 동맹에 무자비하게 학살당했다.[* 만약 반대로 트롤이 인간에게 우호적이고 하이 엘프가 원래 성격대로 인간을 무시했다면 트롤-인간 동맹이 하이 엘프를 밀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졌을 것이다. [[다트리마 선스트라이더|실제로 하이 엘프는 인간과 마찰을 벌일뻔한 적도 있었으나]] 이를 무시하고 북쪽으로 이동했고, 반대로 트롤은 평소 하던 대로 여기저기 시비를 걸다가 종족 멸종에 크게 한 걸음 나아갔다. 사실 트롤은 난폭하고 호전적인데다 식인을 하기 때문에 인간, 엘프와는 관계가 좋을수가 없다. 드워프, 노움 역시 트롤과 원수 관계다. 오히려 식인을 하지않는 호드의 검은창 트롤이 트롤 중에서 아웃사이더로 취급받을만큼 특이한 케이스다.] [[놀(워크래프트 시리즈)|놀]] 종족 역시 인간을 공격하다 대패하고 학살당하자 두 번 다시는 인간에게 덤비지 못했다. 인간 왕국을 침략했던 오크도 결국 박살내자 수용소에 가둬서 수십년 동안 평화로웠다. [[쿨 티라스]] [[쿨 티란|인간]]들도 이주민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원주민인 [[드러스트]]들에게 호의적으로 접근했으며 호의를 무시하고 인간들을 학살한 고라크 툴 분파 드러스트들은 모두 절멸시켰지만 자신들의 호의를 받아준 울파르 분파 드러스트들은 건드리지 않았고 지금까지 멀쩡히 교류하고있다. 조금 다른 관점으로 보자면 이런 인간의 외교력이 극한으로 발휘된 것이 오크 수용소라 볼 수 있다. 당시 로데론 얼라이언스 내에서도 '''돈 들어가는데 왜 밥 먹여주고 재워주냐. 그냥 다 죽이자'''는 의견이 있었고, 다른 종족들도 수용소를 별로 탐탁찮게 여겼다. 특히 하이 엘프, 현 블러드 엘프는 '''저 괴물들 다 죽이지 왜 살려두냐'''고 이해를 못했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데론의 주도 하에 수용소가 운영되었고, 오크들 목숨줄을 붙여놓으면서 의례 했을만한 학대도 하지 않았다.[* 간단한 노동을 시켰을지언정 학대나 검투사 노예따윈 없었다. 아서스가 투기장에 온 것도 포로 수용소 시찰이 원인이었다. 고작 학대나 검투사 노예나 강제노동으로 써먹자고 얼라이언스가 쪼개질 정도로 무거운 부담금을 매길만큼 테레나스 국왕은 암군이 아니다. 다 죽여버리면 돈 더 거두고 뭐고 할 것도 없이 끝인데... 던홀드 요새의 오크들이 학대당한것은 수용소장인 [[에델라스 블랙무어]]가 '''동족인 인간들에게도 증오받을정도로 최악의 인간 쓰레기'''이기 때문이다. '''스랄은 블랙무어를 증오했지 인간 종족 전체를 증오한것이 절대 아니다.''' 특히 스랄은 인간을 잔혹하게 죽인 부하 오크들을 질책하며 잔혹행위를 금지시키기도 했다.] 이렇게 살려 둔 이유는 "우리가 호드처럼 잔인해질 수 없다"로, 인간들이 굉장히 온건한 종족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종족 차별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대표적 종족 차별주의자인 [[오스마르 가리토스]]가 인간 출신이며, [[파멸의 인도자]] 코믹스에서도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이 [[파멸의 인도자|언데드들을 쓸어버릴 무기]]를 만들려고 [[페어뱅크스]]와 [[아이언포지]]로 여행을 하던도중 [[아벤디스|선대 아벤디스]]를 위주로 [[붉은십자군]]의 시초격인 인간 우월주의 파벌이 생기고 있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이들이 언급된 시점은 [[아서스 메네실|아서스 왕자]]가 [[말가니스]]를 잡겠다고 [[노스렌드]]로 원정을 간 시점이었고, 무기가 완성되자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로데론의 함락을 알려주었는데, 주류 세력이 혼란 및 붕괴한 이후의 공백기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는 차별주의자가 득세하기 힘든 환경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